“배 한 박스(4.5㎏)를 들 수 있나요?” “계단 10개를 쉬지 않고 오르기 어려운가요?” 전문가들이 근감소증을 판단할 때 던지는 질문이다. 근육량이 감소하고 근력이 약해지면 삶의 질(質)이 떨어진다. 체내 대사 장애와 만성질환, 골절이 발생해 ‘건강수명’도 짧아진다. 근육은 40대부터 급격히 줄어든다. 80대에는 30대 근육량의 절반 정도만 남는다. 중장년층은 빠져나가는 근육을 유지·보충하는 데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근육을 채우는 데는 단백질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손실된 근육을 회복하고 근육이 탄탄해지도록 돕는다.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서는 몸무게 1㎏당 1g의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식사를 통해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보충하기가 쉽지는 않다. 특히 소화가 힘든 노년층은 육류 같은 단백질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기 더 어렵다.
종근당건강은 마시면서 근육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단백질 제품 ‘프로틴맥스’〈사진〉를 출시했다. 종근당건강과 대한근감소증학회가 공동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근육과 신체조직 구성에 필요한 단백질을 과학적으로 설계, 배합했다.
‘프로틴맥스’ 하루 분량(2포)에는 우유 4컵에 해당하는 단백질 18g과 필수아미노산인 류신·이소류신·발린(BCAA)이 총 4000㎎ 담겼다. 우유처럼 간편하게 마시면서 동물성·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동물성·식물성 단백질은 소화나 흡수에 걸리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둘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기에 칼슘·비타민D·엽산·아연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도 추가됐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단백질 섭취를 원하는 사람, 고기·계란 같은 단백질 식품 소화가 부담스러운 사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식사 대용식이 필요한 사람에게 권장할 만하다. 하루 두 번 식후나 운동 후 한 포씩 섭취하면 부족한 단백질을 채울 수 있다. 현재 종근당건강 공식 콜센터(1644-0884)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