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의 강도높은 부동산 대책과 임대차 3차법 시행 등으로 전세 품귀현상은 심화되고, 월세 수요가 급증한 탓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은 531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3% 증가했다. 지속되는 전세난과 21차까지 이어진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이어진 가운데 오피스텔은 대출, 세금규제와 청약제도 등 다방면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췄다.
이러한 가운데 동대문구 용두동에 일원에 위치한 ‘동대문 베네스트 2차’가 주목받고 있다. ‘동대문 베네스트 2차’는 동대문 제기동역과 약 1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2018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동대문 베네스트 어반라이프’의 두 번째 상품이다.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한 ‘동대문 베네스트 2차’ 인근의 개발 호재도 주목해볼 만 하다.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동대문구 청량리와 회기동에 ‘바이오 클러스터’가 지역 산업 거점으로 조성된다. 서울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서울에서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총 사업비 4859억 가운데 25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대표적 시설 ‘서울 바이오 허브’는 창업 지원공간, 바이오 연구·실험공간,글로벌 진출 지원공간, 지역주민 열린공간 등 4개 동으로 구성되며 내년 완공을 앞뒀다. 이외에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 홍릉 바이오헬스센터, 홍릉R&D 지원센터, 지원전략산업 지원주택 등이 포함된다. 사업 완공 시 거대한 규모의 지역 개발과 고용창출로 인한 부동산 수요는 물론 시세차익도 꽤나 크게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의 교통 개발 호재도 눈길을 끈다. 우이선 개통이슈와 더불어 청량리역 GTX-B(송도~청량리~남양주)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이다. 여기에 C노선(양주 덕정~청량리~수원)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청량리~여의도 구간이 약 10분, 의정부~강남 삼성 구간이 약 16분으로 단축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로 공실률의 위험이 적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동대문 지역은 서울 주요 비즈니스 지역인 중구·종로구의 직장인들과 동대문 직장인 직주근접 임대수요가 높다. 인근에 고려대, 성신여대, 경희대 등 7개 대학이 밀집해 있어 학생 수요도 풍부하다. 동대문구의 1인 가구 비율은 44.5%로 서울 자치구 중 5위인 반면 동대문구 내 소형 주거시설의 매물과 신규 공급 물량은 비교적 적은 편이라 희소성이 높다.
동대문 베네스트 2차의 전용면적은 A타입 21.9㎡(71실), B타입 21.27㎡(90실), C타입 29.22㎡(15실), E타입 58.28㎡(15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A타입의 경우 1인 세대에게 딱 맞는 효율적인 공간 설계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B타입은 신개념 주거 트렌드를 적용해 도시적인 감성이 두드러지도록 설계했다. 이외에도 스마트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활용이 돋보이는 C/D타입과 희소성이 높은 투룸구조로 쾌적한 거주환경을 자랑하는 E타입으로 거주자의 여건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전 세대 복층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며 특히 환기와 통풍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가구에는 드럼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기쿡탑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가전제품이 빌트인으로 포함되어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알맞은 환경을 갖췄다. 이 밖에도 IoT홈네트워크 시스템, 옥상정원 등으로 편리한 도심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인근에서 다채로운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가까운 위치에 롯데백화점과 동대문 패션타운,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경동시장과 약력시장 등의 전통시장이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우신향병원, 시립동부병원과 정릉천, 청계천과도 가깝다.
동원 베네스트 2차 분양홍보관은 전화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문의 1800-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