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벗 제공

“너의 귓구멍을 뚫어주마!”라는 파격적인 카피와 국내 최초 우리말 발음표기, 독창적인 학습법으로 출간과 동시에 어학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영어발음 교과서로 사랑받아온 ‘미국영어발음 무작정 따라하기’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두 차례 개정되어 누적 50만부 판매, 17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동명의 책 증보판이다. 2년의 준비기간과 사전조사를 거쳐 독자의 요구와 요즘 변화된 학습스타일을 수용하며 내용과 구성을 개편했다. 저자 음성강의와 예문 mp3 파일, 발음훈련 워크북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학습자를 위한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리스닝과 스피킹의 근간이 되는 영어발음의 원리를 53개의 발음공식으로 명쾌하게 정리했다. 영어발음의 ABC부터 강세, 연음 등 한국인이 취약한 영어의 리듬까지 미국인처럼 소리내고 듣는 법을 53개 공식 안에 모두 담았다. 사전만큼 정확한 우리말 발음표기로 발음기호를 해독하지 않아도 바로 말할 수 있고, 60여컷의 상세한 입모양 일러스트로 쉽고 빠르게 유창한 발음을 구사할 수 있다. 이 책의 발음표기와 mp3 파일에 담긴 성우들의 발음은 대중매체와 지식인들, 공식석상에서 주로 구사되는 미국 서부식 발음을 표준으로 삼았다. 그리고 수록된 예문은 모두 TOEIC, TOEFL 리스닝 시험과 일상회화에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 엄선됐다. 영어회화에 자신감을 갖고 싶거나 TOEIC·TOEFL 리스닝 대비 기초를 쌓기 원한다면 ‘미국 영어발음 무작정 따라하기’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