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들은 생사를 가르는 중대한 도전을 받고 있다. CEO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불안한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챙겨야 할 것들이 엄청나다. 특히 법률적인 부분에선 한 치의 소홀함도 용납되지 않는다. 최근 잇따른 시행령 개정 등으로 한 회사의 CEO는 2205개 처벌조항에 그대로 노출되어 그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법을 잘 아는 것이 기업의 성공적인 경영과도 직결되는 이른바 ‘준법경영’ 시대이다. 경영자 및 직원의 사소한 법 위반이 기업에 미치는 악영향은 법적 처벌로 인한 일시적인 금전적 손해에만 그치지 않고, 불법 기업이라는 이미지 각인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초래한다.
조선일보는 대한민국 CEO들에게 비즈니스 법률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조선일보 기업경영 법률포럼’을 개설했다.
본 과정은 국내 최상위 로펌의 기업경영 법률 분야 최고 변호사를 강사진으로 구성, 기업 경영에 따른 비즈니스 법률 이슈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본 과정은 기업 경영자, 2세 경영자, 기업 법무 담당 임원, 기업 사내 변호사 등 기업 경영 법률문제에 관심이 많은 기업 관계자들의 긍정적 지지를 받고 있다.
◇판례 중심 강의·간담회를 통한 생생한 법률 지식
국내 최고 권위의 언론사와 국내 최상위 로펌 소속 변호사가 함께하는 이 과정은 비즈니스 법률 관련 이슈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 과정은 법무 법인 화우 정진수 대표변호사의 ‘코로나 이후 달라진 비즈니스 법률 환경’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판례 중심 강의와 간담회를 통한 생생한 법률적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로 직면해 있는 법률적 고민을 논의할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사진으로는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세종의 각 분야 최고 변호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준법경영, 횡령, 배임, 세무회계리스크, 재판제도, 경영권 지배구조 개편, 인수합병 및 구조조정, 공정거래, 해외투자 및 통상, 인사노무리스크, 지적재산권 보호와 관리, 개인정보보호 등 비즈니스 법률에 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과정의 지도교수인 법무법인 제이앤씨 임지영 변호사는 기업 경영에 따른 법률 이슈를 원우들 가까이에서 챙기며 도움을 주고 있다.
임지영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부부터 박사과정까지 수료한 인재로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기반국 변호사, (사)한국여성변호사회 사무차장 및 이사를 역임했다.
◇포럼 참석으로 주어지는 폭넓은 혜택
본 포럼에 참여하는 원우에게는 조선일보에서 개최하는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 초청 및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그 외에 조선일보 주최 행사나 강연 등의 무료 초청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조선미디어그룹 출판물 정기 구독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본 포럼을 수료하고 난 후에도 원우사의 보도, 광고 관련 협력이 주어지고, 조선일보와 연결된 다양한 분야 저명인사와의 인적 네트워크가 가동된다. 동문회와 포럼을 통한 지속적인 상호 정보 교류의 장도 열린다.
◇지원 자격
기업 경영자, 2세 경영자, 스타트업 CEO, 기업 법무담당 임원, 기업 변호사 등과 기타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기업 경영 법률 이슈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지원할 수 있다.
‘조선일보 기업경영 법률포럼’ 제1기의 하반기 일정은 지난 9월 15일 시작됐으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5성급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30명 내외 소수정예인 본 과정은 원우를 상시 모집 중이며, 제2기 과정은 내년 3월 중 개강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