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신한 인싸적금’의 만기 이자 수령액을 대한항공 SKYPASS 마일리지로 교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SKYPASS 신한 인싸적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은행 제공

올 한 해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 계획에 많은 차질이 생겼다. 올해 해외여행 계획을 미뤘던 사람들을 위해 신한은행이 이자 수령액을 마일리지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 인싸적금’의 만기 이자 수령액을 대한항공 SKYPASS 마일리지로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SKYPASS 신한 인싸적금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신한은행 스마트폰뱅킹 ‘신한 쏠(SOL)’에서 오픈뱅킹을 신규 등록하고 ‘신한 인싸적금’에 가입하는 선착순 1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앱 ‘신한 쏠(SOL)’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적금 가입금액을 선택하고 SKYPASS 회원정보를 입력하면 ‘마일리지 전환 쿠폰’이 지급된다. 적금 만기시 이벤트 참여로 받은 ‘마일리지 전환 쿠폰’을 이용해 만기 이자를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SKYPASS 신한 인싸적금 이벤트’에 참여하면 적금 입금액과 오픈뱅킹 이용 횟수에 따라 500마일부터 4500마일을 받을 수 있다. 적금 최초 가입일부터 내년 말까지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 시 최대 500마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대 적립할 수 있는 마일리지는 총 5000마일이다. 예를 들어 매월 적금 50만원을 가입하고 오픈뱅킹을 통해 타행 입출금 계좌에서 7회 이상 적립 금액을 입금하면 만기 시 최대 4500마일을 받을 수 있다. 적금 30만원 가입 및 오픈뱅킹 7회 이상 입금 시 2700마일, 적금 20만원 가입 및 오픈뱅킹 7회 이상 입금 시 1800마일을 받을 수 있다.

‘신한 인싸적금’은 월 최대 100만원까지 불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적금이다. 신한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오픈뱅킹을 이용해 다른 은행 계좌에서 적금 계좌로 입급하면 최대 연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평균 저축성수신금리가 1%에 못미치는 추세에 비하면 비교적 높은 금리를 챙길 수 있는 저축상품이다. 우대이율 조건은 신한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약관에 동의하면 0.5%를 지급하고, 오픈뱅킹 출금 이체를 통해 인싸 자유적금 계좌에 입금하면 1.0%를 제공한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0원에서 최대 100만원이다. 여행자금을 저축하기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코로나 19 이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기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당장 여행을 갈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여유자금을 저축하고 1년 후 만기 시점에 이자를 마일리지로 받아 여행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신한은행과 대한항공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양사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