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센터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1년 만에 3장의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7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이후 앨범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터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는 지난해 7월 발매 이후 47만2811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 '컬러(color)' 3부작의 신호탄이었던 첫 번째 미니 앨범 '사이언(CYAN)'의 누적 판매량은 26만5101장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지난 3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마젠타(MAGENTA)'가 발매일로부터 전날 오후 11시59분까지 나흘간의 누적 판매량 27만3468장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앨범 세 장의 누적 음반 판매량은 101만1380장을 달성하며 100만장의 고지를 넘어섰다.커넥트는 "통상적으로 남자 그룹에 비해 솔로 가수는 음반 판매량이 낮은 취약점에도 강다니엘이 솔로 밀리언 셀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마젠타'로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