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김신욱(32, 상하이 선화)이 이번엔 극장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신욱은 5일 오후 7시 중국 다롄에서 열린 '2020 중국 슈퍼리그' A그룹 3라운드 산둥 루넝과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김신욱은 양쉬와 함께 투톱으로 출전, 득점 없이 0-0을 진행되던 후반 추가시간 균형을 깨뜨렸다. 아크 정면에서 기회를 엿보던 김신욱은 오른쪽에서 차오윈딩이 넘어지면서 땅볼 패스를 내주자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 골대 왼쪽을 정확하게 통과시켰다.

지난달 30일 3-2로 승리한 선전과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팀의 3번째 골을 넣었던 김신욱은 2경기 연속 결승골을 폭발, 득점 순위 공동 7위까지 올라섰다. 선두는 지난 1월 전북 현대에서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한 로페즈 포함 2명이 4골을 넣고 있다.

이로써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선화는 개막전 패배 뒤 2연승을 거둬 승점 6이 돼 3위로 올라섰다. 선두 광저우 에버그란데(승점 9)와는 3점차, 2위 장쑤 쑤닝(승점 7)과는 1점차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