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7~8월에는 24시간 내내 에어컨을 사용하는 집이 많다. 그런데 에어컨 바람 방향과 세기를 조절하기는 쉽지 않다.

에어컨을 켜면 춥고 끄면 더워서 종일 에어컨 리모컨을 놓지 못한다면, 찬바람을 오래 쐬어 머리가 아프다면,

이제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에 24시간을 맡겨보는 건 어떨까?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낮부터 잠 못 드는 열대야까지,

올여름 하루종일 각 방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무풍에어컨에 주목해보자.

오전 11시 ~ 오후 7시
강력한 급속 냉방, 쾌적한 무풍 냉방으로 무더위 걱정 없어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 & ‘와이드 무풍 냉방’

삼성전자 제공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이희라(42·서울 동작구)씨는 무풍에어컨을 만나면서 올여름 일상이 바뀌었다. 이씨가 가장 기대한 에어컨 기능은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추는 것이었다. 항상 외출 후 돌아오면 온 집안이 뜨거운 기운으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이럴 땐 무풍에어컨만의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이 답이다. 이씨가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을 작동하니 약 6분 만에 실내 온도가 33도에서 25도로 내려가면서 순식간에 시원해졌다(삼성전자 자체 실험, 81.8㎡ 제품 기준).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은 빠르고 강력한 냉기를 뿜어내는 하이패스 팬 3개와 바람을 멀리 보내는 서큘레이터 팬 1개로 찜통더위에도 순식간에 집안 곳곳을 서늘하게 해준다.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으로 빠르게 더위를 식히고 나면 바람 걱정 없는 '와이드 무풍 냉방'으로 전환한다. 설정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직(直)바람 없이 쾌적함을 누리도록 하는 기능이다. 평소 에어컨의 찬바람을 불편해하던 이씨는 "무풍에어컨으로 바꾸고 나서 훨씬 편안해졌다"고 말한다. '와이드 무풍 냉방'은 27만 개 마이크로홀에서 풍성한 냉기가 고르게 나온다. 바람 걱정이 없으니 에어컨을 켰다 껐다 하거나 온도를 계속 조정할 필요 없다. 이 기능을 틀어 놓으면 한여름 동굴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직바람은 없지만 공기가 서늘한 것이다.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어놔도 전기요금 부담 없는 무풍 절전은 '덤'이다. 0.5도 단위까지 미세하게 온도 조절을 할 수 있어 맞춤 냉방과 절전이 가능하다.

외출하고 돌아와 현관문을 여는 순간부터 시원함을 느끼고 싶을 땐, 집 근처에 도달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으로 작동 알람을 주는 ‘웰컴쿨링’ 기능을 활용해보자. 에어컨을 ‘인공 지능 쾌적 모드’로 원격 가동해 집에 들어서자마자 서늘함을 느낄 수 있다.

오후8시 ~ 오후 11시
실외기 1대로 거실부터 각 방까지 가족 모두 시원하게
‘무풍 3멀티’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면 부엌·거실뿐 아니라 각자 방에서도 쾌적함을 즐길 수 있다. ‘무풍 3멀티’로 거실부터 안방과 자녀 방까지 각 방에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어 가족 모두 시원한 무풍 생활이 가능해졌다. 국내 최대(100㎡) 면적의 냉방이 가능한 ‘무풍 3멀티’는 1대 실외기에 무풍에어컨 갤러리 1대와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2대까지 총 3대를 조합할 수 있다. 성능 저하 없이 넓은 공간의 온도를 관리할 수 있고 실외기 설치 공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도 크게 줄였다.

오후11시 ~ 다음 날 오전7시
열대야에도 ‘무풍’으로 쾌적하게 숙면
‘무풍 열대야 쾌면’

이른 열대야가 시작된 요즘, 이씨 부부는 쾌적한 무풍과 함께 숙면을 한다. 입면·숙면·기상 등 3단계 수면 패턴에 맞춰 작동하는 ‘무풍 열대야 쾌면’ 덕이다.

거실에만 에어컨이 있었던 예전에는 온 가족이 거실에 모여 열대야를 견뎌야 했다. 하지만 무풍에어컨으로 교체한 후에는 각자 방에서도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찬 바람에 이불을 끌어당겨 덮거나 더워진 공기에 잠을 깨지 않아도 되며, 수면 시간도 길어졌다.

오전9시 ~ 오전11시
속까지 깨끗한 위생 관리로 안심
‘이지케어 3단계’

온종일 에어컨을 틀어야 할 땐 에어컨의 위생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무풍에어컨은 ‘이지케어 3단계’로 겉부터 속까지 쉽게 위생 관리가 가능해 안심할 수 있다.

우선 에어컨 사용을 끝낼 때마다 ‘자동 청소 건조’ 기능이 작동된다. 오전에 잠깐 에어컨을 꺼두면 10분간 강풍으로 습기가 제거되고 이후 습도 센싱을 통해 최대 30분간 내부를 건조하기 때문에 매일 깨끗하게 관리되는 셈이다. 리모컨 버튼 하나만 누르면 ‘스마트 냉방 세척’ 기능이 실행돼 전문가 도움 없이도 보이지 않는 내부 열 교환기까지 세척된다. 오염이나 냄새를 깨끗하게 없애주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 혹은 여름 시즌이 끝난 후에 사용하면 좋은 기능이다.

여기에 별도 공구 없이도 누구나 손으로 쉽게 열 수 있는 ‘이지 오픈 패널’로 패널과 블레이드까지 직접 청소할 수 있어 내부까지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에어컨은 이제 사계절 가전을 넘어 하루 종일 사용하는 가전으로 우리 일상과 함께한다. 소비자 취향에 맞춰 때론 강력하게 때론 편안하게, 여기에 폭염과 열대야뿐 아니라 위생 걱정까지 다 잡은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으로 올여름 쾌적한 무풍 생활을 누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