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원, 과외 등 사교육 받기가 꺼려지는 상황이다. 학부모들은 자기주도 학습과 홈스쿨링, 온라인 교육 등 대안을 찾으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초고속전뇌학습법'이 주목받고 있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깨워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도모하는 학습법이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는 잠자는 뇌를 깨우고, 인간의 전뇌를 활성화해서 더욱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자기 주도 '전뇌학습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2001년 장영실과학문화상 금상을 수상했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은 1~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초고속 정독을 위한 과정으로 집중력을 길러 기억력, 사고력, 어휘력 등을 높여준다. 이 단계를 마치면 독서 능력이 10배 이상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단계는 영어 단어, 한자, 교과서 등 7-5-3원칙 암기법이다. 3단계는 응용단계로, 교과서 및 전공 서적 요점 정리 7원칙, 전뇌이미지기억법 7원칙 등을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자기 주도 학습을 도와준다. 이 과정은 5일에서 10일 안에 완성할 수 있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은 특허청에 등록됐고 세계대백과사전에도 등재됐다. 학습 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에게는 '공부방법면허증(특허청등록)'을 발급해 주고 있다. 김 박사는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는 내 삶의 운명적인 의무라고 생각한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을 제도권에서 도입한다면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많이 배출될 수 있다. 또한, 공교육을 살리고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어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은 미국, 영국, 캐나다, 스페인, 일본, 중국, 필리핀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에서는 전 국민 독서운동을 위해 1년간 독후감을 365권 작성하면 '상금 100만원'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을 5일 배우고 독후감 대상을 받은 김재동(62세) 회원은 4개월 동안 579권을 읽고 365권의 독후감을 써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 다른 도전자 김현진(27세) 회원도 5일 배우고 2개월 반 만에 475권을 읽은 뒤 365권의 독후감을 작성했다. 또한, 중고생과 대학생 회원들에게는 성적장학금과 독후감 대상 상금(100만원)을 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초고속전뇌학습법을 통해 공무원, 공인회계사, 행정고시 등 각종 시험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50대 김모씨는 기술사 시험 두 과목에 합격했고, 고려대 황모양은 4학기 올 A+ 성적장학금을 받았다. 원모씨는 서울시 공무원에 합격했으며, 김모양은 고1 때 초고속전뇌학습법을 배워 전교 100등대에서 1~3등으로 성적을 올리고 졸업한 후, 현재 홍익대 미대에서 전액 성적장학금을 받고 있다. 서울대에 합격한 조모양은 등록금 전액 면제 성적장학금을 받았다. 박모씨는 80세에 당당히 서강대에 합격하기도 했다.
김용진 박사의 대표 저서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지금까지 63판이나 발행됐고 일본어판, 중국어판, 영문판으로도 출간되어 300만 부 이상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 1979년부터 현재까지 KBS, MBC, SBS 등 국내 지상파 방송은 물론 일본 NHK, 후지TV, 중경CCTV 등에도 보도됐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강좌를 오픈한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반도 운영하고 있는데, 개인 진도와 개별 훈련 등 평일과 동일한 커리큘럼이다. 오는 27일(토)과 7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서울YMCA 전뇌학습아카데미에서 무료 공개특강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