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개그우먼 박나래, 래퍼 넉살(본명 이준영)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혜리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삼총사"라고 적었다.

그도 그럴 것이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의 공동 진행자 넉살, 박나래의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넉살, 박나래, 혜리 순으로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다. 혜리가 신은 구두 덕분인지 평소보다 훨씬 더 키가 커 보인다. 이로 인해 옆에 있던 박나래는 상대적으로 더 키가 작아보이게 됐다.

넉살은 혜리에게 "키 왜 이렇게 커?"라는 댓글을, 박나래는 "가운데 분 싸움 되게 잘 하게 생겼다"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내가 제일 사랑하는 조합" "이 미녀들 너무 예쁘다" "최애 조합"이라고 호응을 보냈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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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