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를 앞둔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공식 SNS 계정은 14일 마요르카전을 준비하는 바르셀로나의 연습경기 동영상 하이라이트를 12일 공개했다. 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 메시가 완벽한 컨디션으로 대박 골을 터트렸다.
메시는 페널티박스 바깥 쪽에서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칩샷을 시도했다. 포물선을 그린 공이 멋지게 골대 안쪽으로 빨려들었다. 골키퍼가 뒤늦게 알아채고 선방을 시도했지만 공이 키를 넘어서 들어갔다.
영상을 본 팬들은 “역시 메시는 축구의 왕이다”, “진짜 축구천재다”, “와! 연습 때도 저렇게 멀리서 칩슛을 차는구나! 이건 골키퍼가 어쩔 수 없는 골”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