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노지훈이 축구로 우정을 나눴다.

노지훈은 9일 인스타그램에 "재밌었다"며 "영웅아, 나는 밥먹고 축구만 했던 시절이 10년이었다 쳐! 왜 넌 취미로 했다면서 축구선수만큼 잘하냥? 우리 축구팀 하나 만들어야겠다"고 적고 "#임영웅 #노지훈 #미스터트롯 #축구 #축구왕슛돌이 #축구단모집"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임영웅과 노지훈은 축구를 마친 뒤 땀이 뻘뻘 흐르는 상황에서 어깨동무로 마지막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미스터트롯'의 장신그룹이자 훈남라인인 두 사람은 축구 실력까지 수준급이라 여성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과 노지훈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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