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투시도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중품아(중학교를 품은 아파트)는 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아도 학교를 통학할 수 있다. 이에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부동산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중이다.

신흥주거지로 조성 중인 도시개발지구 내 학교를 품은 아파트들의 위상은 나날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도시개발지구 내 본격적인 입주가 진행되면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의 젊은 부부들이 유입돼 학교 과밀 문제가 대두되고 있기 때문. 학교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를 신설 또는 증축하면 다행이나 여력이 안 될 경우 지구를 넘어 먼 거리의 학교에 학생을 배정하는 원거리 배정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가운에 금호건설은 6월 12일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건립되는 교동 일원은 여주역세권 개발사업을 바탕으로 미니신도시급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지난해 10월 분양한 대우건설의’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와 더불어 대형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는 단지 옆 세종초(병설유치원), 세종중학교를 배정 받을 수 있는 아파트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반경 1km 이내에 여주고가 있어 12년 원스톱 학세권을 품고 있다. 집 근처 익숙한 환경에서 학업을 마칠 수 있는 여건이다.

단지는 교동2지구(교동 114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578가구 △98㎡ 22가구 △136㎡ 5가구 등이 구성돼 있다.

여주의 강남권에서 최고층인 27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꾸며진다. 채광 및 환기를 극대화 시켜주는 남향 위주의 전 세대 판상형 4베이 설계가 적용되며, 단지 내 조경면적도 충분히 확보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로 이마트 여주점을 이용할 수 있고, 여주종합터미널, 여주시청, 여주종합운동장, 여주세종병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도 근거리다. 단지 가까이 공원 조성 계획이 예정돼 있고, 황학산과 황학산 수목원 등이 가까워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는 경강선 여주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서, 서울로의 접근성 향상도 기대된다. 차량 이용 여건도 좋다. 서여주IC, 남여주IC, 여주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236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