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류승범이 SNS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배우 류승범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첫 게시물을 남겼다.
류승범은 여러 작품 사진을 비롯해 자신의 사진도 게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절친한 후배 배정남은 "~ !! !!"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몇 년간 주로 해외에 머물면서 국내 작품 활동이 뜸했던 류승범은 지난 추석 시즌 개봉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을 통해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극 중 애꾸 역을 맡아 박정민, 이광수, 임지연 등과 호흡을 맞췄다.
무엇보다 류승범은 지난달 배우 황정민, 박정민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류승범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선배 황정민과의 오랜 인연이 계기가 됐다고.
샘컴퍼니 측은 "대중을 끌어당기는 매력으로 작품마다 전무후무한 개성을 드러내온 배우 류승범과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류승범 만의 카리스마와 개성이 작품에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앞으로 작품 활동과 다양한 영역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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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승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