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김병종(67·사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제1회 '화이트원 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갤러리 화이트원은 "김 교수의 '생명의 노래' 등이 한국 미학적 감성을 바탕에 두고 동서양의 여러 방법론을 구사해 분출하는 생명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고 평했다. 수상 기념전은 서울 청담동 갤러리 화이트원에서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린다. (02) 6006-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