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남자농구 올림픽 최종예선이 내년 6월30일(이하 한국시각) 열린다.

FIBA(국제농구연맹)은 14일 'IOC와 협의 결과, 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을 2021년 6월29일부터 7월4일까지 치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최종 예선은 올해 6월23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도쿄올림픽 자체가 연기됐다. 올림픽 남자농구 예선전도 강행할 수 없었다.

결국 FIBA는 IOC와 협의를 거쳐, 이같은 일정을 확정지었다.

올림픽에는 최종 12개 팀이 참가한다. 개최국 일본을 비롯 이미 8개국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4장의 티켓이 남아있다.

4장의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팀은 모두 24개팀이다. 리투아니아 키우나스, 크로아티아 스플리티, 캐나다 빅토리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등 4개의 장소에서 6개국 씩 나뉘어 최종예선전을 치른다.

한국은 리투아니아, 베네수엘라와 함께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경기를 치른다. A조에 속해 있다. B조에는 폴란드, 슬로베니아, 앙골라가 각각 경기를 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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