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가 출시한 리프레 안마의자

현대백화점그룹의 렌털 자회사인 현대렌탈케어가 안마의자 렌털 상품을 새로 선보인다.

현대렌탈케어는 안마 의자 전문 업체 성우메디텍이 만든 ‘리프레(refre)’ 안마 의자 시리즈를 렌털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프리미엄형인 ‘리프레 힐리아(HUJ20100E0)’, 고급형인 ‘리프레 큐브(HUJ20110E0)’, 일반형인 ‘리프레 카리프(HUJ20120E0)’ 등 총 3종이다.

리프레 안마 의자 렌털 상품의 월 임대료는 ‘리프레 힐리아’가 8만 3900원, ‘리프레 큐브’와 ‘리프레 카리프’는 각각 6만 5900원과 4만 9900원이다. 의무 사용기간은 48개월이다.

세 제품 모두 마사지 시작 전 자동으로 사용자의 체형을 인식해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 또한 목·등·허리까지 곡선의 척추 라인을 따라 설계된 S자형 프레임과 엉덩이부터 골반 라인을 따라 설계된 L자형 프레임이 인체에 밀착돼 부위별로 골고루 마사지를 해준다. 아울러 4개의 안마볼을 사용하는 지압 마사지 기능, 발바닥 롤러와 에어 마사지를 통한 하체 케어 기능, 온열 기능 등도 갖췄다.

특히 프리미엄형인 ‘리프레 힐리아’ 안마 의자는 머리 부분부터 발바닥까지 골고루 배치된 총 74개의 에어백을 통해 사용자에게 전신 지압 마사지를 제공한다. 또한 8분 속성모드, 피로회복모드, 스트레칭모드 등 10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도 탑재됐다.

현대렌탈케어는 제품 설치 후 24개월이 되면 풋커버를 교체해 주고, 사용기간 성우메디텍을 통해 무상 A/S를 제공한다. 또한 안마의자를 렌털하는 고객에게는 전용 러그도 제공한다.

현대렌탈케어 제휴 신용카드인 ‘현대큐밍 하나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전월 30만원 이상을 사용할 경우, 임대료를 월 1만3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은 고객에게는 전월 1만원 이상 구매하면 24개월간 월 5000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