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년 간 신입사원 평균 연령이 5.9세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1998년 이후 대졸 신입사원 입사 연령을 분석한 결과다. 1998년 대졸 신입사원 평균 나이는 25.1세였다. 2008년에는 27.3세였고 2018년 30.9세, 올해는 31세였다.
남성 신입사원의 경우 1998년 26세였던 평균 연령이 2008년에는 28.7세로 2.7세나 올라갔다. 한편 여성 신입사원은 1998년 23.5세에서 2008년 25.6세로 높아졌다. 2016년 인사담당자가 밝힌 남녀 입사 마지노선으로 남자는 평균 32.3세, 여자는 평균 30.1세로 집계되며 남녀 모두 20대가 아닌 첫 30대를 기록했다.
구직자가 생각하는 입사 마지노선은 평균 31.0세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