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1시 현재 세종 세종을 지역에서 개표가 73.5% 진행된 가운데,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7.5%(3만3585표)로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40.1%·2만3449표)를 앞서 당선이 유력해졌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과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

앞서 이날 오후 6시에 발표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강준현 민주당 후보 당선가능성이 57.7%,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가 40.2%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