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휴대전화 해킹으로 인한 이미지 타격과 소속사 이적을 위해 계약서 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한 최현석 셰프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치어리더 박기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현석 셰프 님의 양식을 맛보고 왔어요. 맛있어서 할 말을 잃는다는 게 이거구나 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부산에 함께 레스토랑을 오픈한 최현석 셰프, 여경래 셰프, 유현수 셰프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박기량의 모습이 담겼다.

최현석 셰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최현석 셰프는 지난 1월 휴대전화 해킹과 소속사 이적을 위한 계약서 조작에 가담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현석 셰프는 휴대전화가 해킹된 건 사실이고,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 문제에 대해서는 “상호 합의 하에 합의서를 작성했고 현재는 법적 조치과 취하됐다”고 해명했다.

논란에 휩싸인 최현석 셰프는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후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장 셰프뮤지엄의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주방에서 면을 뽑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최현석 셰프 ‘한식대첩’, ‘냉장고를 부탁해’, ‘수미네 반찬’,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