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성당이 폐쇄되자 성당들이 고해성사를 할수없게된 신자들을 위해 시작한 드라이브 스루 고해성사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USA 투데이는 드라이브 스루 고해성사가 지난 18일 쯤 부터 시작돼, 신자들의 반응이 좋자 지금은 뉴욕, 네브래스카,메릴랜드 주에 이어 유타, 캘리포니아 주 등으로 확산되고있다고 보도했다.

1일 미국 메사추세츠 주 켐스포드시 세인트 메리성당 주차장에서 한신부가 차에 탄 신자의 고해성사를 듣고있다.
1일 미국 메사추세츠 주 켐스포드시 세인트 메리성당 주차장에서 차에 탄 신자들이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하기위해 줄을 서있다.
1일 미국 메사추세츠 주 켐스포드시 세인트 메리성당 주차장에서 이교회 코리 바셋 신부가 차에 탄 신자의 고해성사를 듣고있다.

미국 메릴랜드주 세인트 에드워드성당 조지프 매켄리 신부는 1일 JTBC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 검사기사를 읽고 차에 탄채로 고해성사를 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고 고백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일요일인 29일 서울의 한 개신교 교회가 고등학교운동장에서 신도들이 차에 탄채 예배에 참석하는 ‘드라이브 인 예배’를 봐서 눈길을 끌었었다.

1일 미국 메사추세츠 주 켐스포드시 세인트 메리성당 주차장에서 브라이언 마호니 신부가 차에 탄 신자의고해성사를 듣고있다.
1일 미국 메사추세츠 주 켐스포드시 세인트 메리성당 주차장에서 이 교회 브라이언 마호니 신부가 신자들을 기다리고있다.
1일 미국 메사추세츠 주 켐스포드시 세인트 메리성당 주차장에서 이 교회 브라이언 마호니 신부가 차에탄채 고해성사를 하러오는 신자들을 기다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