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애쉴리 콜이 강도의 희생양이 됐다.
영국 '더 선'은 1일(한국시간) "애쉴리 콜은 복면 강도에 당했다. 그의 저택이 습격 당하며 보석 등이 도난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콜은 아스날, 첼시, 로마, LA 갤럭시 등에서 뛴 측면 수비수다. 은퇴 이후에는 TV 해설자와 첼시의 유소년 코치로 이하고 있었다.
더 선은에 따르면 콜은 현 여자 친구 샤론 카누와 함께 집에 있을 때 무장 강도의 습격을 당했다. 한 관계자는 "도둑들은 매우 전문적이었고 움직임에 낭비가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도둑들은 일부로 콜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아마 미리 콜의 저택을 목표로 삼았을 것"이라 전망했다.
더 선은 "콜은 무장 강도의 습격을 받아 의자에 묶였을 수도 있다. 콜의 대변인은 당시 상황에 대한 답변을 거부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아직 습격의 정확한 피해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도둑이 가져간 보석류의 가치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런던 경찰은 콜의 강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그의 이웃을 심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중 한 사람은 "그들은 이번 강도 사건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 이런 부촌서 강도 사건이 터지다니 무섭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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