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고,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있다. 가능한 한 빠르게 복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흥민(28)이 26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경기가 그립지만 지금 축구는 중요한 게 아니다. 모두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최근 전 세계를 휩쓰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염려한 발언이다.

그는 지난달 16일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오른팔이 부러진 채 풀타임을 소화하며 멀티 골을 기록해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다친 직후엔) 나도 몰랐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20~30초 만에 내 첫 반응이 나왔다”며 “경기 내내 고통을 느꼈지만 중요한 경기였기에 팔 때문에 못 뛴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했다.

또한 “라이프치히전, 첼시전도 뛰고 싶었다”며 “수술을 받고 4주가 지났다. 아주 아주 잘하고 있다. 복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