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게 먹어야 코로나도 제압할 수 있습니다."
예미정 안동종가음식체험관(관장 김동혁)과 안동간고등어협회(회장 김재문)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도시락을 개발해 경북 안동 지역 방역 기관 의료진들에게 잇따라 전달했다.
18일 오전 안동의료원을 찾은 예미정과 안동간고등어 임직원들은 안동종가음식 7첩반상 도시락 200개를 전달했다. 코로나 감염예방과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의 건강을 위해서다.
앞서 하루 전인 지난 17일에도 예미정과 안동간고등어 측은 안동시보건소를 찾아 안동종가음식 7첩 반상 도시락 15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일호 ㈜예미정 대표를 비롯해 강미혜 예미정체험관장, 박정남 안동동가음식교육원장, 김재문 ㈜안동간고등어 대표, 김재갑 ㈜안동간고등어종합식품 대표, 김정모 ㈜오리엔탈에이스라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예미정과 안동간고등어 측은 코로나 감염병 확진자 완치와 환자 보호를 위해 애쓰는 안동지역 병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도시락 지원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