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해고 1순위 문제적 스파이와 CIA 뒷목 잡게 한 감시 대상 1호의 콤비 플레이! 할리우드 대표 액션배우 데이브 바티스타와 마블 제작진의 액션 코믹버스터 '마이 스파이'(원제: My Spy, 감독: 피터 시걸, 출연: 데이브 바티스타, 클로에 콜맨, 크리스틴 스칼, 켄 정 외, 수입/배급: 이수C&E)가 지난 16일 티저 예고편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탈우주급 액션과 개그감을 선보인 데이브 바티스타의 역대급 코믹 포텐을 기대케 하는 영화 '마이 스파이'가 티저 예고편 공개 이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것.

'마이 스파이'는 덩치는 프로, 센스는 제로인 스파이 ‘JJ’가 실직 대역전을 위한 비밀 작전 중 남다른 능력치의 감시 대상 1호를 만나게 되면서 엉망진창 꼬이게 되는 액션 코믹버스터.

데이브 바티스타와 마블 제작진의 만남으로 최고의 액션 코믹버스터 탄생을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은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킨 마블 코믹스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독특한 콘셉트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저격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웃음 치트키 ‘드랙스’를 연기한 데이브 바티스타의 물오른 코믹 연기를 기대케하는 ‘우주에서 지구로 무대를 옮기다’라는 카피와 함께, 뭐든지 저승길로 보내는 파괴왕의 면모가 드러나는 장면들은 그가 연기한 ‘JJ’의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이번 '마이 스파이'를 통해 덩치는 프로, 센스는 제로인 문제적 스파이 ‘JJ’로 분해 그의 이니셜처럼 관객들에게 남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노스 보다 독한 상대를 만나다’라는 카피와 범상치 않은 감시 대상 1호 ‘소피’의 모습은 극 중 하드캐리 할 당돌함으로 ‘JJ’와 상극 케미를 예고한다.

티저 예고편을 본 예비 관객들은 데이브 바티스타의 코믹 연기 변신과 그가 선사할 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쳤네ㅋㅋㅋ사무실에서 보다 현웃터짐. 눈치 보여 으앙"(김**), "나 지금 도서관인데 죽을래? 개웃김ㅋㅋ”(Hyun*****), “"WWE 내 최애 형아, 메시보다 바티스타가 우리 형♥꼭 본다"(김**), "코로나야 아무리 날뛰어봐라, 내가 집에 있나ㅋㅋ 이거 보러 가야겠다"(Yu*****), “나 이런 영화 좋아해”(손**), “JJ겠다 보러 가자 ㅋㅋㅋ”(음**), “데이브 바티스타 나의 최애였어”(최**), “재밌어 보이네”(우**), “보면 드랙스 생각나서 웃길 거 같아”(배**), “바티스타 팬이었는데 보러 가자”(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후로 개그 캐릭터로 전향한 모습도 잘 맞는 거 같네”(gi****), “내 스타일일 것 같아”(js***)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4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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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이 스파이' 티저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