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마무 화사가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 신곡 '피지컬(Physical)' 피처링에 참여했다.
소속사 RBW 측은 "화사가 '피지컬' 피처링에 참여했다. 개성 강한 두 아티스트가 만나 역대급 음악적 시너지를 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화사는 지난해 12월 '2019 MAMA'를 통해 두아 리파와 한 무대에 선지 3개월 만에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하게 됐다. 당시 화사는 두아 리파의 히트곡 '뉴룰스(New Rules)' 커버 무대를 선보였고, 이에 두아 리파가 포옹으로 화답하며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화사가 두아 리파의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성사됐다.
이처럼 화사는 데뷔 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일찌감치 피처링 강자로 주목받았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곡을 잘 소화해내며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두아 리파와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 역시 최고조에 이르렀다.
마마무 화사가 피처링에 참여한 두아 리파의 신곡 '피지컬'은 18일 정오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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