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유벤투스 센터백 다니엘 루가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벤투스 구단은 12일 오전(한국시각)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긴급 공지, 선수 코로나19 양성 판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며 리그까지 중단된 세리에A에서 급기야 선수 확진자까지 나오며 전세계 축구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유벤투스는 전 선수단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고 그 과정에서 루가니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벤투스 구단은 루가니에 대한 즉각 격리조치와 함께 루가니와 접촉한 선수들을 확인하고 감염 여부를 확인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애런 램지 등도 루가니와 함께 최근까지 경기와 훈련을 함께 했다. 루가니가 가장 최근에 뛴 경기는 지난달 22일 스팔전이지만 루가니는 불과 사흘 전인 지난 9일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인터밀란전 2대0 승리 후 자신을 포함 호날두, 램지 등 유벤투스 전선수들이 라커룸에서 함께 기뻐하며 자축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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