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고소하고 강렬한 불맛을 느낄 수 있는 ‘더콰트로치즈’ 2종을 24일 출시했다.
더콰트로치즈는 빵에 모짜렐라치즈를 올려 고소하면서도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 직화로 구워 진한 불맛을 느낄 수 있는 100% 소고기 패티에 화이트체다치즈, 슈레더치즈 등을 넣어 풍미를 더했다. 함께 출시한 ‘더콰트로치즈X’는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에 매콤한 할라피뇨가 더해져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햄버거 단품 기준 더콰트로치즈 7900원, 더콰트로치즈X 8900원이다.
버거킹은 더콰트로치즈 홍보 모델로 배우 이덕화도 새롭게 발탁했다. 이날 공개한 TV 및 디지털 광고에는 누아르 영화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덕화가 특유의 중후한 매력을 뽐내며 "덕화, 더콰, 더콰트로치즈"라고 말하면서 코믹함을 자아낸다.
버거킹 관계자는 "더콰트로치즈는 프리미엄 햄버거의 특징을 살려 업계 최초로 치즈 빵을 선보이는 등 식재료부터 다양한 치즈 배합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개발했다"며 "더콰트로치즈가 2020년 식음료 업계 치즈 열풍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