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국회가 선출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조성대 한신대 교수를 추천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이해식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소장인 조 교수는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장관급인 중앙선관위원은 대통령 임명 3명, 국회 선출 3명, 대법원장 지명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되고 임기는 6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