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특구인 인천 연안부두에 들어서는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이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분양 중이다.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은 포스코ICT책임준공과 코리아신탁 자금관리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대지 1만1000㎡, 연면적 5만7550㎡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물 시장이다.
층별로는 지하 1층 냉장&냉동창고, 1층 수산물 도소매, 2층 양념식당가, 3층 각종 편의시설, 4층 대형 프랜차이즈 등으로 구성된다. 2층에 있는 양념식당이 투자1순위로 꼽히지만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은 회만 먹고 가는 기존의 수산시장 개념이 아닌, 먹고 놀고 쇼핑하는 편의시설과 메디컬센터가 건물 안에 모두 입주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방문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은 수도권의 수산물 40%를 소화하고, 인천항 입국 중국단체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꼽힌다. 성업 중인 인근 종합어시장은 노후화와 주차난에도, 하루 이용객이 2만명 이상이라 겨우 1평인 점포가 임대료 250만원 이상에 권리금도 2억 원이 넘는다. 향후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은 국내 최대 수산물시장으로 인근상인들의 대거 이동이 예상되고, 첨단 IT건물임에도 5년전 하남수산센터 분양가보다 10% 더 저렴해 주변 어시장 권리금 정도로도 점포 한두 개를 충분히 분양받을 수 있다. 현재 주변 개발 계획도 많아, 시세차익 또한 노려볼만하다"고 말했다.
문의 1566-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