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메시가 역사상 최고다."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이 친구이자 선배 리오넬 메시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현재 팀 동료이자 후배 킬리언 음바페가 조만간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이마르는 이번 인터뷰에서 "나와 메시는 함께 플레이를 했다. 메시는 역사상 최고다"고 말했다. 둘은 FC바르셀로나에서 총 4년 동안 함께 뛰었다. 그러면서 유럽챔피언스리그, 클럽월드컵 등 총 8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음바페에 대해서는 "그는 괴물이다. 이제 20세다. 음바페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 우리는 서로를 너무 잘 이해한다. 나는 음바페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아들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내 아들은 스포츠를 좋아한다. 친구들과 축구도 한다. 그러나 나와는 다르다. 그는 축구에 대해 열정적이지 않다. 내 아들은 메시 음바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정말 좋아한다. 사실 그가 축구 비디오게임을 할 때 공격수로 메시 호날두 음바페 나를 쓴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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