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에 이어 국내 두 번째 프로당구 팀이 탄생했다. 왼쪽부터 한지승, 비롤 위마즈(터키), 차유람,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서현민이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프로당구협회) 선수 후원식에서 팀 유니폼을 입고 당구 큐를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 PBA는 "후원사를 추가로 유치해 6개 팀 체제를 만든 뒤, 올해 하반기에 팀 리그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