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홈구장 이름을 변경했다. 애틀랜타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이름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트루이스트 파크로 바꿨다고 공식 발표했다.

홈구장 사용권을 소유했던 선트러스트 그룹이 지난해 12월 BB&T 그룹과 합병하면서 회사명이 트루이스트 그룹으로 변경돼 홈구장 이름도 바뀌게 됐다.

지난 2017년 개장한 선트러스트 파크는 메이저리그 최신식 구장으로서 3년 만에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