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전은혜 기자] '나의 첫 사회생활' 지석, 하람, 요한으로 아이들의 서열 관계를 정리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나의 첫 사회생활'에서는 아이들이 첫 만남이 시작 됐다.
하람이 제일 먼저 도착해서 먼저 종이 접기를 하고 있었다.이어 하람이 유일한 친구로 지목했던 요한이 도착 했다. "형아 나 왔어. 보석 어제 접더니 오늘 또 접어?"라는 말에 "맨날 접을건데"라고 대답하는 하람. 세연이 도착했지만 하람과 요한 사이에 끼지 못하고 겉돌았다.
수근은 안타까운지 "불러라 같이 놀자고" 했다. 이어 세연은 선생님의 도움으로 글라스 데코를 시작했다. 하지만 하면서도 세연의 시선은 계속 하람을 향해 있었다.이어 세연이 하람을 향해 "나도 이거 목도리 있어"라고 아는체를 했다. 하람이 이를 기억하고 "알아 너 어제 하고 왔잖아"라고 했다.
지석이 도착했다. 하람과 요한이 종이 접기 했던 것을 만지자 요한이 "그거 내 보석이야"라고 했다. 요한은 "그럼 나 다이아몬드 접어줘"라고 따라다녔다. 이에 세연이 "나 만들 수 있는데"라고 하면서 지석에게 보석을 접어줬지만 지석은 하람과 요한에게 꽂혀 있었다.
소이현은 "딸 주은이가 놀이터에 가서 여섯살이라고 해달라고 비밀 여섯살이야 라고 한다"고 했다. 서천석 교수는 "아이들도 서열이 있는데 윗 나이가 배려와 양보 때문에 압박을 받아서 힘들어한다.그리고 아래 아이들은 끊임없이 따라야 한다는 것 때문에 힘들어 한다"고 했다.
서교수가 "아이들은 항상 나이 많은 사람들과 놀고 싶어 해요. 나이 어리거나 같으면 시시해 해요"라고 설명 했다. 이어 은성이 등장 했다. 은성은 관심을 끌기 위해서 "아이쿠"라고 크게 소리쳤지만 이미 도착한 친구들은 각자 하고 있는 놀이에 집중하느라 이를 알아채지 못했다. 아론이 등장하자 은성이 "아론이잖아?"라고 했다. "아론이 남자야 여자야?"라는 말에 요한이 "남자지"라고 했고, 스튜디오는 아론이 남자라는 말에 놀랐다.
남자 아이들이 다 같이 음식 놀이를 하기 시작하는 가운데, 하람이 지석을 끝까지 견제했다. 이에 지석이 과일 바구니를 찾아서 요한에게 가져다 줬다. 요한이 실수로 던진 장난감이 은성의 쪽으로 날아갔다. 지석이 이를 따라했고, 위협을 느낀 은성이 이를 선생님께 말했다. 던진사람 누구냔 말에 지석이 "제가 그랬어요"라고 했지만 요한은 얼어붙어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괜히 심통 난 요한이 지석에게 "너는 아무것도 하지마"라고 했다. 지석은 계속되는 하람과 요한의 견제에 "때리면 경찰서 가는거야"라고했다. 경찰서라는 말에 하람이 얼어 붙었지만 요한은 "우리한테 반말 썼네요?"라고 했고, 하람은 "여기에서 내가 나이 제일 많은데 까부네"라고 했고, 요한은 "이제 너 말 안들어주겠다"고 했다.
하람과 요한이 계속해서 텐트에서 놀고 있는 가운데 지석이 "그냥 나 때려"라고 하며 자신을 때리기 시작했다. 이에 평화주의자 아론이 "다시는 그렇게 하지마 그렇게 하는 거 재미없어"라고 했다. 한ㅁ편 하람과 요한은 지석을 끝까지 텐트에 못들어 가게 했지만, 은성의 "저는 들어가도 돼요?"라는 말에 한번에 텐트로 들어가 친밀감을 드러냈고, 분노한 지석은 울기 시작 됐다. /anndana@osen.co.kr
[사진]tvN '나의 첫 사회생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