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대표이사 장해석)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제천, 안면도, 덕산, 제주에 위치한 부티크형 테마리조트다. 호반건설은 2018년 리솜리조트 인수 후 사명을 호반호텔앤리조트로 변경하고 제천 호텔동 공사 착공 및 전 사업장의 시설과 서비스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시그니처 브랜드인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구 리솜포레스트)은 평균 해발고도 500m에 위치한 휴양형 힐링리조트로 한 동 한 동 떨어진 빌라형 객실, 깊은 숲 속의 스톤스파 및 인피니티풀 등 이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2021년 3월 오픈 예정이다. 서해안 3대 일몰지 중 하나인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는 전관 리모델링을 진행 중인 아일랜드 리솜(구 리솜오션캐슬)이 있다. 로맨틱 선셋리조트로 2020년 6월 재탄생 될 예정이다. 덕산 스플라스 리솜은 용출온도 49도의 보양온천수가 공급되는 포시즌 워터파크 리조트다. 올해 플렉스타워와 워터파크를 리뉴얼 했고, 내년 상반기 2차 리뉴얼을 진행해 식음과 오락시설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 위치한 퍼시픽 리솜(구 퍼시픽랜드) 또한 최상의 뷰를 자랑한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해 리조트 전문 경영자를 영입했다. 장해석 대표는 삼성에버랜드 리조트, 오크밸리를 거쳐 무주리조트 대표이사, 파인스톤CC 대표이사를 역임한 레저업계 전문가다. 수상에 대해 장해석 대표는 "리솜리조트의 특장점을 더욱 강화해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하는 서비스로 새로운 리조트라이프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