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2019 KBS 연기대상’ 강하늘의 데뷔 영상이 공개됐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19 KBS 연기대상’에서는 강하늘의 데뷔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이날 MC를 맡은 신혜선의 데뷔작인 ‘학교 2013’ 영상이 나오자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혜선은 “많이 예뻐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는 한 배우의 데뷔 영상이 공개됐다. 드라마가 아닌 루트로 데뷔를 했다는 배우는 다름아닌 강하늘이었다. 강하늘은 2005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토요 이벤트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다. 남다른 끼와 리듬감을 보여주며 1승을 챙겼고, 무려 3연승을 내달리며 상품을 싹쓸이했다.
이 영상이 나오자 강하늘은 펄쩍 뛰며 손을 흔들었다. 강하늘은 ‘최강! 울엄마’ 영상이 나올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으로 또 한번 웃음을 줬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