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의 2차 스틸 4종이 공개됐다.

24일 공개된 ‘나쁜 녀석들: 포에버’(감독 아딜 엘 아르비빌랄 팔라, 제공배급 소니 픽쳐스)의 스틸사진은 영원한 나쁜 녀석들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부터 강렬한 액션 쾌감까지 담겨 오락성 넘치는 블록버스터로서의 등장을 예고한다.

이날 공개된 ‘나쁜 녀석들: 포에버’ 2차 스틸은 ‘나쁜 녀석들’ 시리즈만의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가득 담아냈다. 평생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윌 스미스는 마이애미 경찰 소속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로, 그의 영원한 파트너 마틴 로렌스는 마커스로 등장해 전설의 버디 무비를 선보인다.

두 캐릭터는 자타공인 달라도 너무 다른 독보적인 개성을 자부하지만 사건을 해결할 때만큼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환상의 호흡이 감탄을 자아낸다. 사건 현장에서 적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강렬한 모습은 화끈한 액션 쾌감은 물론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여기에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영혼의 티키타카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 신식 무기들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버디 액션버스터. 전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미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리즈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슈퍼카가 총 출동하고 온몸 액션을 비롯해 총격, 공중, 카체이싱, 구강 액션까지 액션종합선물세트를 선사한다.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를 비롯해 원년 멤버 조 판토리아노와 최신식 무기로 무장한 최정예 특수 요원 루키팀인 AMMO의 바네사 허진스, 알렉산더 루드윅, 찰스 멜튼이 합류했다. ‘나쁜 녀석들’ 시리즈를 비롯해 ‘탑건’, ‘캐리비안의 해적’, ‘CSI’ 등 흥행 제조기 제리 브룩하이머도 참여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2020년 1월 15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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