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뚜렷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 계절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
계절을 잊은 소비 트렌드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에어컨'이다.
여름 한 철 가전이었던 에어컨이 1년 내내 유용한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냉방은 물론 제습과 실내 공기 청정, 봄철 미세먼지 대비까지 기능이 다양해진 덕분이다.
◇겨울에는 빠르고 강력한 ‘공기 청정’ 기능으로
겨울에도 연일 미세먼지가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겨울에는 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실내 공기 관리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공기 청정 기능을 탑재해 겨울철 미세먼지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2019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극세필터, 탈취필터, PM1.0필터로 이루어진 PM1.0 필터 시스템과 미세한 전기장 방식으로 지름 0.3㎛(마이크로미터)의 미세한 입자까지 99.95% 제거할 수 있는 ‘e-헤파(HEPA) 필터’를 탑재해 최대 113㎡의 넓은 면적도 빠르게 청정 해준다.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상황에 맞춰 사용 가능한 세 가지 청정모드가 있는데, 총 3개의 필터가 풀가동 되는 파워청정부터 e-HEPA 필터만 운전하는 독립 청정과 직바람 걱정이 없어 겨울철에 춥지 않게 작동시킬 수 있는 무풍 청정까지 제공한다.
특히 공기 청정 기능만 사용할 때는 실외기가 작동하지 않고, 무풍 청정모드를 활용하면 1년 내내 사용해도 전기 요금이 2만원 수준에 불과해 경제적이다. 7개월 아기를 키우는 최현진 씨(34세, 가명)는 “아기는 기온 변화에 민감해서 쉽게 땀띠가 나는데, 그렇다고 찬바람이 닿게 할 수는 없잖아요. 바람 없이도 쾌적하고 조용한 무풍에어컨 덕분에 아기도 저도 잘 자고 잘 지낼 수 있었어요. 가을에도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끄지 않았죠. 전기료도 저렴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 알아서 청정해 주니까 안심이에요”라고 말했다.
◇여름에는 냉방과 제습까지 가능해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에어컨의 계절인 여름에 더욱 빛을 발한다. 에어컨에 최초로 서큘레이터 팬을 탑재한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으로 강력한 바람을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전달한다. 3개의 하이패스 팬이 빠르고 강력하게 냉기를 뿜고, 서큘레이터 팬이 바람으로 공간 전체를 감싸줘 구석구석 더 빨리 시원해진다. 한층 강화된 ‘와이드 무풍냉방’은 기존보다 두 배 넓어진 무풍 면적과 두 배 더 많아진 27만 개의 마이크로홀 개수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균일하고 풍부하게 냉기를 전달한다.
24시간 내내 사용해도 전기료 걱정 없는 ‘초절전 세이빙 냉방’도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특징. 압축기, 열교환기, 모터 등 핵심 부품 성능을 개선해, ‘무풍냉방’ 모드로 작동 시 일반 냉방 대비 최대 90%까지 절전 효과가 있다. 5년차 프리랜서인 이승희 씨(42세, 가명)는 올해 무풍에어컨 갤러리 덕을 톡톡히 봤다. “작업을 주로 집에서 하는데, 예전에는 에어컨 때문에 목이 마르고 머리가 아팠어요. 카페에 가서도 오한이 들 정도였죠.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들이고는 기분 좋게 시원해서 여름을 한결 수월하게 보냈어요.” 이 씨는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털이 많이 날려서 환기를 자주 하는 편인데, 봄, 가을에는 청정기능을 잘 활용했어요. 넓은 면적도 빠르게 커버해주니 좋더라고요. 날이 꿉꿉할 땐 제습기능까지, 에어컨 한 대로 일년을 잘 보냈어요”라고 말했다.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디자인이다. 여름 한 철 동안 사용하고 이후에는 덮개를 씌워 두던 과거와 달리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필수 가전이 되며 에어컨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안목도 높아지고 있다. 마치 한 점의 가구처럼 공간에 스며드는 세련된 디자인의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따뜻한 겨울철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진다. 바람 문이 없는 정제된 라인과 모던한 디자인, 캔버스 우드, 골드 메탈, 브라운 메탈 등 고급 재질을 활용한 하단부 패널은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며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을 더욱 안락하게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