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현 청주예미담요양병원장이 신장장애인 의료 지원에 대한 공로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제6회 충북신장장애인 복지대회에서 신장장애인 의료 지원 공로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오종현 원장.

12일 청주예미담요양병원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지난 5일 열린 제6회 충북 신장장애인 복지대회에서 도내 신장장애인에게 많은 의료 기회를 제공, 장애인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수여됐다.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북협회가 주최하고, 충북도가 후원한 이번 충북 신장장애인 복지대회에는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북협회는 신장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 향상과 인식 개선을 이루는 한편,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통합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청주예미담요양병원은 지난 2016년 독일 FMC사의 최신 혈액투석기 모델(5008S) 28대를 도입해 인공신장센터를 열고, 서울 아산병원 출신 신장내과 전문의(대한 신장학회에서 우수연구자상 2년 연속 수상)와 전문 간호사가 치료를 돕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26병상으로 인공신장실을 확장, 모두 2개의 인공신장실(혈액투석기 54대)을 운영하면서 신장장애인들에게 보다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 원장은 "규모뿐 아니라 지금처럼 신장장애 환우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와 차별화된 치료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