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입력 2019.12.06. 03:0200아프리카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 지대에 있는 '세계 최장 폭포' 빅토리아 폭포(폭 1676m, 최대 낙차 108m)에 흐르던 물이 4일(현지 시각) 현재 거의 다 말라버리면서 마치 절벽처럼 보인다(오른쪽 사진). 올해 1월 17일(왼쪽 사진)만 해도 폭포의 수량이 풍부했지만, 최근 기후변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수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