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가 전 남편 미키정의 결혼을 축하했다.
하리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전 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정영진)씨의 결혼식이 있었다"면서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 못했지만, 두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리수는 글과 함께 미키정 결혼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은 미키정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함께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2007년 5월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각종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해 잉꼬부부로 눈길을 끌었으나 지난 2017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