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있어도 추워요"
추운 겨울, 반려견을 산책시키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산책 대신 실내 활동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최근 반려견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견주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고 있다.
◇펫팸족, 반려견 위한 '복합문화공간' 오픈해
반려동물 천만 시대, 통계자료를 보면 국내 펫팸족(Pet+Family의 합성어)은 1500만명, 국내 반려동물 수는 1000만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지난 10월 24일, 펫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위드랜드'가 청담동 명품거리에 '청담 플래그십'을 오픈 했다. 위드랜드 청담 플래그십은 6개 층, 약 3009㎡ 규모로 반려견과 관련된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먼저 1, 2층에는 '카페&라운지'가 마련돼 있어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국제 인증을 획득한 트레이너와 함께 반려견 매너 클래스, 다이어트 클래스, 스포츠 플레이 등 다양한 교육과 놀이를 할 수 있다.
지하 1층 '멀티케어 센터'에서는 전문 펫시터 보호 아래 안전하게 위탁이 가능한 '데이케어'와 호텔 서비스는 물론 반려견 미용과 스파 등 24시간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갤러리'와 반려견과 추억을 담아줄 '펫 스튜디오', 프리미엄 제품을 회원전용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멀티숍' 등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연말 여행, 'W_TEL'
위드랜드는 청담 플래그십에 이어 이달, 청평과 강릉, 평창에 'W_TEL'를 오픈한다. 수상레저가 가능한 청평과 해변 바로 앞에 있는 강릉은 물론, 사계절 내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평창까지 모두 반려견을 위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위드랜드 이계수 마케팅 전무는 "청담 플래그십 오픈을 시작으로 펫 패밀리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드랜드는 청담 플래그십 오픈에 맞춰 무료 바우처와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위드랜드 멤버스'를 선보인다. 위드랜드 멤버스는 위드랜드 직영점 및 가맹점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금액에 따라 민트, 실버, 골드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멤버 별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담 플래그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