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아미쿠스는 최근 한찬식(51・사법연수원 21기) 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대표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 변호사는 성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펜실베니아대 로스쿨 법학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31회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서울지검 검사로 검사생활을 시작한 한 변호사는 대구지검 경주지청, 수원지검, 대구지검, 법무부 국제법무과,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를 거치며 일선에서 활약했다.
이후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 울산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춘천지검 영월지청 지청장, 법무부 법조인력정책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총무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제1부 부장검사를 역임했다.
이어 대검찰청 대변인, 수원지검 안양지청 지청장, 법무부 인권국 국장을 지냈다.
한 변호사는 2005년 검사장으로 승진했고, 서울고검 차장검사, 울산지검 검사장, 수원지검 검사장,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을 거치며 28여년 간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 했다.
한 변호사의 저서로는 ‘한일투자협정해설’(3인공저/산업연구원/2003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