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2016년에 출시한 '팬텀'은 국내 위스키 시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성장하며, 새로운 위스키 문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리딩 브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팬텀 디 오리지널'은 5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영국의 마스터 블렌더 노먼 메디슨(Mathison)이 3년 6개월간 수차례의 소비자 조사와 테이스팅 과정을 통해 개발한 모던 위스키다. 오리지널리티와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동시에 모티브로 했으며, 2030세대를 위스키 시장의 신성장 동력으로 확보하기 위해 위스키의 우수한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젊은 층이 선호하는 부드러움 목 넘김과 깔끔한 피니시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2월 선보여 아직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은 '팬텀 디 오리지널 17'은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 99.99%에 브리티시 캐러멜 향을 더한 획기적인 블렌딩 레시피가 특징인 플레이버드 위스키다. 위스키 본연의 피트향을 살리되 캐러멜 향, 달콤한 과일 향까지 더해져 여성 위스키 마니아층까지 사로잡았다.
이러한 새로운 스타일의 위스키는 주류 문화에 변화와 혁신을 불러일으켰으며, ㈜골든블루의 발전에도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실제로 '팬텀'은 2019년 1~9월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1%가 상승하며,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8월엔 ㈜골든블루가 선도적으로 가격 인하에 나서며 '팬텀'도 대상에 포함돼 앞으로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