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5일 밤 10시 50분 '부라더시스터'를 방송한다. 배우 이현경과 뮤지컬 배우인 남편 민영기의 달콤한 결혼 생활이 공개된다.
결혼 10년 차인 이현경·민영기 부부는 여전히 신혼부부처럼 애정이 넘친다. 친정어머니와 함께 사는 이현경은 아침 밥상 앞에 앉아 남편에게 다정하게 음식을 먹여준다. 하지만 걸 그룹 'S' 출신인 여동생 이현영이 깜짝 방문하자 이현경은 엄격한 엄마처럼 변신해 주변을 놀라게 한다.
이현경의 가슴 아픈 가족사도 공개된다. 이현경은 "주변에서는 자매만 있는 줄 알지만, 4년 전 죽은 남동생이 한 명 있었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다.
한편 홍자의 오빠 박근화가 동생을 위해 '특급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홍자가 일정을 점검하는 동안 밖에 나간 오빠는 스태프들을 위한 간식과 홍자를 위한 피로 해소제를 양손 가득 들고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