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집회에 깜짝 놀랐다는 조국, 광화문 집회는 뭘 느꼈나?"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전날 서울 도심 일대에서 열린 조국 법무장관 사퇴 촉구 집회 참석자 숫자와 관련 "민주당식 계산으로 3억8000만명 이상"이라고 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캡쳐

민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광화문 집회 사진과 함께 "민주당식 계산으로 3억8000만명이라는데 그것보다 미세하게 더 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군중들로 가득찬 집회 현장 사진을 올리고 "됐나?"라고 했다. 민주당이 지난달 28일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친여권의 '조국 수호' 집회 참석 인원을 200만명이라고 추산해 발표한 것을 비꼰 것이다.

민 의원은 "조국이 서초동 집회 보고 '저도 깜짝 놀랐다. 검찰 개혁이란 역사적 대의 이루라는 뜻'이라고 했었다"라며 "광화문 시민봉기를 보고는 뭘 느끼셨나? 일단 10배 깜짝 놀란 뒤에 '사퇴 후 법의 심판을 받으라'는 국민의 역사적 명령을 받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