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하준이 '몸캠 논란'을 딛고 복귀할 수 있을까.

SBS 측 관계자는 2일 OSEN에 "서하준이 새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하준은 '몸캠 논란'에 휩싸였다. 서하준은 드라마 '오로라 공주' '사랑만 할래'에서 주연을 맡고 지난 2016년에는 '옥중화'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몸캠 논란' 이후 작품 활동을 멈춘 상태다.

지난 2017년 7월, 서하준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당시 서하준은 '몸캠 논란'에 대해 "아니라고 하고 싶지 않았다. 누가 봐도 저였다. 아니라고 해봤자 논란만 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맛 좀 보실래요?'는 가족과 이웃을 중심으로 한 통속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