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5시 46분쯤 강원 홍천군 남면 명동리 인근 도로에서 김모(73)씨가 몰던 화물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신모(67)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