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최병찬

그룹 '빅톤'(VICTON)의 최병찬이 첫 국내 단독 팬미팅을 연다.

빅톤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7일 "최병찬이 다음 달 2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국내 단독 팬미팅 'Be Shining : 찬(燦)'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26일 빅톤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행사 주요 정보와 포스터 이미지 등을 게재하고 최병찬의 국내 팬미팅 일정을 공식화했다. 약 2000석 규모로 진행될 최병찬 국내 단독 팬미팅은 10월1일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본격적인 예매가 시작된다.

또한 최병찬은 28일 대만 타이베이 글로벌 팬미팅도 앞두고 있다. 대만에 이어 국내애서도 단독 팬미팅을 준비하는 최병찬이 어떤 무대를 꾸밀지 관심이 쏠린다.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한 최병찬은 최근 종영한 '프로듀스X 101'에 멤버 한승우와 함께 출연, 남다른 외모와 실력을 겸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부상으로 아쉽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지만,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최병찬은 이후 Mnet 'TMI뉴스'를 시작으로 SBS MTV '더 쇼'의 스페셜 MC, 예능 대세인 장성규, 가수 송유빈과 함께 SBS MTV 신규 예능 '반반쇼'의 MC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