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아이즈원 장원영이 뱀파이어 활동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장원영은 26일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즐거웠던 뱀파이어 활동 잘가. しかったvampire活動 バイバ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아이즈원은 최근까지 일본에서 뱀파이어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장원영은 팔색조 매력을 뿜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뱀파이어 메이크업의 포인트인 버건디 컬러가 그의 뽀얀 우윳빛 피부와 찰떡이다. 사랑스러운 표정과 미소는 보너스다.
아이즈원은 지난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일본 투어 ‘IZ*ONE 1ST CONCERT [EYES ON ME](아이즈원 첫 번째 콘서트 [아이즈 온 미])’를 성공리에 마쳤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무대에선 공연 당일 발매한 일본 싱글 앨범 3집의 타이틀곡 ‘뱀파이어’ 무대를 깜짝 공개해 관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데뷔곡 ‘라비앙로즈’를 비롯한 ‘비올레타’, ‘하늘 위로’, ‘비밀의 시간’, ‘내꺼야’, ‘루머’, ‘롤린롤린’ 등의 히트곡은 물론, 두 팀으로 나뉘어 유닛 무대까지 풍성하게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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